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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전설 속 영웅들의 복수와 구원의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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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자면 철학적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지만, 그건 아니랍니다.
인간의 기본 본성부터 시작한 이야기 일것 같지만, 등장인물들 에게 붙여진 하나의 케릭터일 뿐이랍니다.
이번에도 제가 엄선한 추천작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는 나카바 스즈키가 원작한 일본의 인기 판타지 만화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와 인간, 신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그려내며 독자들을 매혹적인 스토리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 브리타니아 왕국을 배경으로, 왕국을 지키는 최강의 기사단인 '일곱 개의 대죄'가 왕국의 쿠데타로 인해 반역자로 몰려 해체된 후, 그들이 진실을 밝히고 복수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 멜리오다스는 일곱 개의 대죄의 리더로, 악마의 힘을 지닌 전설적인 기사입니다. 그는 자신의 동료들을 찾아 여행을 하며, 왕국의 음모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칩니다.
- 부속작은 없으나 권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권수가 길어야지만 이야기가 몰입감 있어지고 케릭터성도 짙어지기 때문에 장편 만화를 좋아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중심 만화책을 읽기 때문인데요,어떤식으로 전개되는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맞히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 장르: 판타지,모험
- 재미: ★ ★ ★ ☆ ☆
- 스토리: ★ ★ ★ ★ ☆
- 추천도: ★ ★ ★ ★ ☆
- 아래 접어 놓은 총평은 스포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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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총평 : 분노,탐욕,나태,시기,색욕,폭식,교만들을 주제로 케릭터성을 입힌 작가의 묘사가 신박하기도 하면서 재미있었던 내용이라 긴 내용이지만 읽고나면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저는 이 장대한 이야기를 초반부에 각각 케릭터에게 주어진 억울했던 서사들을 단장이 일원을 모아 하나하나 헤쳐가는 스토리인 줄로만 알았는데요.알고 보면 이 만화책은 사랑이란것을 주제로 묘사 하고싶었던 것 도 같습니다. 메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 반과 엘레인, 다이엔과 킹. 이들의 러브라인이 하나씩 트러블을 겪어 이루어지기 어려무면서도 후반부에 극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에서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던것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주인공답게 메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가 완벽한 결말을 맞이했지만 저는 특히 반과 엘레인 이게 저의 최애 입니다. 불멸의 인생을 포기하고 그저 엘레인에게 사랑하나만으로 내 무한한 삶을 타인에게 주어 유한한 인생을 살아가는것으로도 만족하여 인생 절반을 나누어준다는것이 참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느꼈어서 주인공보다 좋아하는 러브라인 입니다. 킹과 다이엔은 기억을 잃어감에도 사랑을 할수있다는 것 인데 추후에 우리가 늙어가면 치매에 걸려도 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기억력이라고 할까요?그런것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라 저는 좋았습니다. 고서는 인간이 아니지만 심자을 갖게하여 감정을 늬끼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려는 장면으로 보아서, 작가가 표현하고자한게 이것이 아닐까? 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오늘의 명대사 "네 곁에 있고 싶어. 너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
등장인물중 반이라는 등장인물이 한 말입니다.그래도 스토리가 어디하나 산으로 가는것 없이 짜임새 있게 잘 흘러감으로 몰입감있게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전개가 다소 느립니다. 왜냐면 액션씬을 굉장히 웅장하고 과격하게 표현하려다가 보니 만화책이 더 재미있습니다. 사람들이 알고있는 애니 명장면들을 초반부에 나오는데요. 사실 이 만화책의 진짜 재미는 후반부 스토리 전개에 있답니다.